[문화단신] 소프라노 정복주 독창회 外

◆ 소프라노 정복주(이화여대 교수) 독창회가 1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라모'나이팅게일의 노래', 슈베르트'강 위에서', 라벨'마다가스카르 섬의 민요', R 슈트라우스'체칠리아'등. 02-6303-1919.

◆ 전국문화원연합회(회장 권용태)는 9일 오후 2시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제19회 전국향토문화 공모전 시상식 및 심포지엄을 연다. 1930년대 제주도 공동목장의 운영실태를 조사한 제주공고 강만익 교사가 대상을 받는다. 02-3704-9552.

◆ KBS 국악관현악단의 새 상임 지휘자에 이준호(전 경기도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씨가 임명됐다.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소금.대금)을 지냈으며 국악 실내악 '슬기둥'의 리더로 활동 중. 9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자작곡'판''우리 비나리'등을 들려준다. 02-781-2244.

◆ 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단장 이강숙)의 정기 연주회가 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홍준철의 지휘로 펠리치아노'생명의 노래', 신동일'이상한 밤', 이건용'오소서 평화의 임금'등 위촉 창작곡을 들려준다. 02-520-8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