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역등 3개역서 대학 입학원서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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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지원 대학의 입학원서를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광화문역 등 서울시내 3개 지하철역에서 대입원서를 판매한다.

27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5호선 광화문역 교보문고 연결통로에 설치된 간이사무실에선 연세대.부산외대.울산대 등 1백10여개 대학의 원서를 교부하고 있으며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또 7호선 고속터미널역과 8호선 잠실역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원서를 교부하며 일부 대학에 대한 원서 접수도 대행한다.

원서 교부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며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02-397-3607~8, 2233-2085.

김영훈 기자

사진=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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