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러피해 '200,000,000,000달러' 추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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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뉴욕=신중돈 특파원] 미국이 9.11 테러로 본 피해는 국내총생산(GDP)의 2% 정도인 2천억달러로 추산된다고 유엔 유럽위원회가 15일 공개한 유럽.북미경제보고서에서 발표했다.

뉴욕 상공회의소도 이날 '뉴욕시 테러비용 보고서'를 내고 이번 테러로 뉴욕시가 직접 본 피해액이 8백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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