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제50사단은 이달 한달동안을 ‘군무이탈 미복귀자 자수신고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탈영병 단속활동을 벌인다.
지난 63년 이후 탈영병은 대구·경북지역에 90여명이 이른다.50사단은 이 기간 중 자수하면 최대한 선처할 방침이며 만 41세 이상의 자수자들은 불구속 처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50사단은 이 기간동안 헌병대의 집중단속과 함께 경찰의 협조를 얻어 자수를 독려할 예정이다.문의 50사단 헌병대
053-982-2836.
조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