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남북 장관급회담 금강산서 개최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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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남북한은 지난달 28일로 잡혔다가 미뤄진 6차 남북 장관급 회담을 오는 9일부터 나흘간 금강산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장관급 회담 북측 단장인 김영성 내각 책임참사는 지난 3일 홍순영(洪淳瑛) 남측 수석대표에게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남측의 '9~12일 금강산 개최'제안을 수용한다는 뜻을 밝혀왔다.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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