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브리프] 명품들도 줄줄이 '불황 세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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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명품도 속속 세일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버버리.크리스찬디올.가이거.모스키노.막스마라.발리.캘빈클라인.아쿠아스큐텀 등은 백화점의 브랜드 세일기간에 맞춰 26일부터 가을.겨울 신상품을 20~30% 할인판매한다. 에뜨로 등 일부 브랜드는 이미 지난 5일부터 세일에 들어갔고, 페라가모와 테스토니는 잡화 가격을 20~30% 내렸다.

백화점 송년 세일이 시작되는 다음달 3일부터는 마크제이콥스.입생로랑. 구찌. 펜디. 세린느. 로에베 등이 세일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라다.돌체엔가바나. 에스까다. 발렌티노 등은 다음달 중순부터, 미쏘니. 아르마니.센죤 등은 내년 1월 초에 각각 세일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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