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엠피온 하이패스 디자인 리뉴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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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이 자사 하이패스 브랜드인 '엠피온(MPEON)'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 했다.

엠피온은 차량을 뜻하는 모바일(Mobile) 과 챔피언(Champion)의 합성어로 차량 및 교통 단말기에서 최고의 품질을 지향, 고객가치를 극대화 시킨다는 뜻을 담고 있다.

서울통신기술은 우선적으로 금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을 비롯, 시스템, GPS류 등 하이패스 전 제품의 디자인을 새롭게 바뀐다고 밝혔다.

새로 바뀐 디자인은 하이패스의 스피드와 모던함을 강조했고 젊고 세련된 감각을 위해 전용서체를 도입해 서울통신기술의 기술력과 신뢰감,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슬로건인 '길을 만들다(Make Path)'을 도입해 하이패스는 물론 다양한 교통단말기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브랜드 확장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서울통신기술 송보순 대표는 “교통분야에서 최고의 솔루션으로 차별화하고 디자인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엠피온을 세계적인 교통솔루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통신기술은 기아오토큐를 비롯, 현대텔레매틱스, 하이마트, 신세계 이마트, 롯데마트 등에서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고 전국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유통망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현재 단말기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서울통신기술은 교통 분야에서 최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자인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엠피온을 세계적인 교통솔루션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인스닷컴 양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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