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9만명 직업훈련" 김대통령 기능인 오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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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대중 대통령은 11일 "우수한 기능인 양성을 위해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총 1조8천억원을 투자해 4백9만명에게 직업훈련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및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지식기반 국가로 성공하기 위해선 과학자.기술자.기능인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金대통령은 "기능인 가운데 고급인력으로 발전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대학원 학비를 연리 1%의 저리로 대출해 주기 위해 내년에 5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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