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 공익근무 요원 판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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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가수 유승준이 공익근무 요원 판정을 받았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31일 "국군수도병원이 가수 유승준에 대해 공익근무 요원으로 근무하는 '4급' 소견서를 보내와 최종적으로 4급 판정을 했다" 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유승준이 지난달 7일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자 국군수도병원에 확인 검사를 의뢰했었다.

유승준은 수술한 적이 있는 허리 디스크로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무청 소집과에서 근무(배당)일이 확정되는 날부터 28개월 동안 복무하게 된다.

유승준은 병적지인 대구 대신 출퇴근이 가능한 주거지인 서울에서 복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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