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컴텍 등 2곳 코스닥 등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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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에스피컴텍과 신한에스아이티가 코스닥에 신규등록돼 오는 28일 거래가 시작된다.

에스피컴텍은 유.무선 통신장비를 제조해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업체로 올 상반기 매출 8백26억원에 68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또 신한에스아이티는 비파괴 검사 관련 용역 전문회사다. 거래 첫날 매매기준 가격은 에스피컴텍이 9천8원, 신한에스아이티가 2천8백36원(액면가 각 5백원)이다.

두 회사의 신규등록으로 코스닥 등록 법인수는 모두 6백57개(뮤추얼펀드 21개 포함)로 늘어났다.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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