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칠석이 고려시대에는 왕이 직접 나서 직녀성 ·견우성에 제사를 지내기도 했을 만큼 큰 명절이었다고 한다.
여염집에서는 여성들이 길쌈을 잘하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한편 장마철 습기에 젖은 옷과 책을 볕에 말리는 날로 삼아 여름철을 마무리했다.
오늘은 칠월칠석이자 8월의 마지막 주말.직녀와 견우에게 소원을 빌지는 않더라도 옛사람들의 풍습을 빌려 방학과 휴가철을 정리해 봄이 어떨 지.
이후남 기자
칠월칠석이 고려시대에는 왕이 직접 나서 직녀성 ·견우성에 제사를 지내기도 했을 만큼 큰 명절이었다고 한다.
여염집에서는 여성들이 길쌈을 잘하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한편 장마철 습기에 젖은 옷과 책을 볕에 말리는 날로 삼아 여름철을 마무리했다.
오늘은 칠월칠석이자 8월의 마지막 주말.직녀와 견우에게 소원을 빌지는 않더라도 옛사람들의 풍습을 빌려 방학과 휴가철을 정리해 봄이 어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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