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디올, 신개념 에센스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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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1면

현재 과학자들은 노화의 원인 중 75%가 외부적 요인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공해, 과중한 업무, 흡연, 자외선, 수면 부족 등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긴장 등이 피부의 점차적인 노화를 야기하는 외부적 산화 스트레스를 만들어 노화를 가속화 한다는 주장들이다.

크리스찬 디올은 이같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피부 나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개념의 에센스인 '노 에이지'를 오는 9월 출시한다.

노 에이지는 세포 깊숙히 영양을 공급하여 세포 분열이 원할해 지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또 세포가 원래의 수명을 다하고 소멸할 수 있게 세포의 수명을 연장하도록 도와준다.

노 에이지는 빨리 흡수돼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에센스로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며 피부 속으로부터 밀어올려주고 피부결을 조정해준다는 회사측의 설명.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해주는 물질(텔로메라제)을 보호하는 성분인 옵티 텔로메라제와 세포막, 세포질 내부를 보호하는 항산화제를 추가해 만든 성분이라는 것이다.

클렌징 후, 데이(혹은 나이트크림)사용 전에 발라주면 된다. 30㎖짜리가 7만5천원, 50㎖짜리가 10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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