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채 신임장관 프로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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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1962년 옛 재무부 장관 특별보좌관으로 행정관료가 됐다가 63년 공화당 창당 발기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4대 국회의원에 당선했으나 수개월 뒤 재검표 결과 낙선하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온화하고 소탈하다는 평을 듣지만 일은 뚝심있게 밀어붙이는 스타일. 태권도 공인 8단으로 서예에도 조예가 깊다. 부인 인옥희(印玉姬)씨와 3남1녀.

▶경기도 포천(69)▶조선대 경제학과▶7, 9, 12, 13대 국회의원▶정무 1장관▶국무총리 비서실장▶자민련 부총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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