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 우려 가로등 정비 48억원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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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행정자치부는 호우시 감전 우려가 있는 전국의 가로등과 신호등을 정비하도록 시.도에 48억6천8백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에는 기초자치단체에서 설치.관리 중인 가로등 42만여개와 신호등 2만여개 등 모두 44만여개가 있으나 예산 및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감전 사고에 무방비 상태였다.

고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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