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의 모든 것을 알려줍니다" 부산서 첫 세미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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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최근 금융시스템 ·전자상거래 ·무선인터넷 등의 인터넷 운영체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자바(Java)’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세미나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29일 오후 3시 경성대 정보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중앙일보 IT엔지니어아카데미 공동 주최로 열리는 세미나는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교육센터의 전임강사가 자바에 대한 설명을 한다.

컴퓨터 관련 대학생이나 장차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려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Java Architecture for J2EE platform’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세미나는

▶Java의 발전 역사

▶J2SE·J2ME·J2EE에 대한 설명

▶J2EE platform

▶EJB 사용 용도·구성요소 등에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의 궁금증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있다.

한국썬마이크로싯템즈 교육센터 이종찬 대리는 “인터넷의 기반인 웹의 프로그램 언어인 ‘자바’프로그래머의 국내 수요는 1만 명을 넘지만 기업 등에서 활동 중인 인력은 2천 명에 불과하다”며 “따라서 자바 프로그래머 전문 교육을 받으면 취업의 길이 활짝 열려있다”고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전화(051-958-1000)또는

온라인(http://www.itea.joongang.co.kr)으로 신청해야 한다.

강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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