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중국 전문가 포럼' 마련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정부는 중국과의 교류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국 전문가 포럼' 을 만들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21일 민.관 등 각계의 중국 전문가 30여명으로 다음달 이 포럼을 설립해 종합적인 대중국 교류협력 증진과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포럼에는 재경.외교통상.산업자원부 등 11개 정부부처 국장과 삼성물산.대우인터내셔날 등 7개 기업의 중국 담당 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삼성경제연구소 등 5개 연구소 연구위원,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학계 인사 등이 참여한다.

포럼의 의장은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이 맡으며 분기마다 회의를 열게 된다.

홍병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