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속도로 통행제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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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울산시는 21일 신복로터리 입체화 시설공사에 따른 교량상판 설치를 위해 이날부터 9월4일(매일 자정∼오전 6시)까지 울산 ·언양 고속도로의 울산 진입로∼언양방면 6백90m 구간에 대한 상.하행선 각 1차로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진출입 차량은 가능한 공사구간의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옆 국도(24호)로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복로터리 입체화 공사는 현재 교대 및 교각(9기) 설치와 옥현사거리간 상판 설치, 고속도로 6백90m 확장 등 72%의 공정을 보이고 있어 올 연말에는 준공될 전망이다.

허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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