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자, “이 땅을 뜨고 싶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가 올해 들어서만 370회(당첨금 약 16억7천만원)와 372회(약 11억9천만원), 374회(약 55억원), 375회(약 15억8천만원), 377회(약 39억원), 379회(약 15억9천만원), 383회(약 35억9천만원)에서 1등 당첨조합을 배출한 데 이어 지난 주 384회에서는 실제 당첨자를 탄생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행운의 주인공은 강용운(가명) 씨로, 그는 로또2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아 약 4천4백만원의 당첨금을 손에 쥐었다.

로또리치는 강용운 씨의 2등당첨을 축하하고 향후 1등당첨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명예의 전당> 입성 축하금 50만원을 전달했다.

■ 비둘기 배설물 맞고 로또 ‘대박’?

로또2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강씨는 “내게 일어난 일이라고는 실감나지 않아 헛웃음만 나왔다”며 “생각지 못한 횡재라 가족들도 믿지 않았다”고 답했다.

당첨금 사용계획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빚 갚은 것 외에 나머지는 아들, 딸, 아내에게 모두 골고루 나눠줬다”면서 “특히 며느리가 ‘최근에 비둘기 배설물을 맞은 꿈을 꿨는데, 아버지께서 로또에 당첨되려는 꿈이었나보다’며 무척 좋아하더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덧붙여 “그러나 로또당첨의 결정적 비법은 따로 있다”며 “2007년에 골드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단 한 주도 빼놓지 않고 로또를 구입해 왔다”고 밝혔다. 인내와 끈기가 맺은 결실이었던 것.

마지막으로 “로또를 구입하는 목적이 인생역전에 있지 않다”면서 “아들내외가 해외에 살고 있는데, 형편이 넉넉지 못해 손자가 보고 싶어도 가지 못한다. 1등에 당첨되면 손자를 보러 꼭 가고 싶다. 얼마 전, 5년 만에 손자를 본 이후 더 눈에 밟힌다. 그 날이 꼭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핏줄에 대한 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 관계자는 “강용운 씨가 가입한 골드회원의 경우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만을 제공받을 수 있는데, 실제 31차례에 걸쳐 배출된 대부분의 1등 당첨조합이 골드회원들에게 주어진바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 384회 로또2등 당첨자 강용운 씨가 공개한 당첨금 거래내역확인서


자료출처: 로또리치
홈페이지: www.lottorich.co.kr
전화번호: 1588-0649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