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3천억 ABS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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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아시아나항공은 19일 산업은행과 현대증권을 주간사로 3천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ABS는 앞으로 5년동안 국민.삼성.LG 등 3개 카드회사를 통해 판매될 항공권 판매대금을 기본 자산으로 발행되며, 만기는 단기 3개월에서 최장 5년까지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마련된 자금은 전액 단기차입금 상환에 쓰일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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