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컵] 콜롬비아 3전 전승 8강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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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콜롬비아가 2001 코파 아메리카 축구대회에서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대회 개최국인 콜롬비아는 18일(한국시간) 바란킬라에서 열린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칠레를 2-0으로 잡고 조 1위를 차지했다. 2승1패를 기록한 칠레는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에콰도르가 베네수엘라를 4 - 0으로 대파하고 3위(승점 3, 1승2패)에 올라 와일드카드로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희망을 남겼다. C조에서는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가 조 1, 2위로 8강행을 확정했다.

신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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