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부터 서울 북부지역 범죄예방협의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비행청소년 선도에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했다.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자의 선도,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지원,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비행청소년을 위한 취업교육 및 취업 알선 등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활동에 진력해 사회의 귀감이 됐다는 평이다.
재단법인 북부청소년문화재단을 설립해 불우청소년 2백71명에게 총 1억8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청암기술고등학교에 북부청소년선도학교를 개설해 비행청소년 5백여명에게 컴퓨터 및 전자기술 등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생 1백88명을 기업체에 취업시켜 자력갱생의 길로 이끌었다.
소년소녀가장 8백95명에게 총 6천5백만원의 생활보조금을 지급해 생활안정 및 비행예방에도 기여했다. 1백90여명의 선도유예 대상 비행청소년을 선도 위탁받아 지도와 상담을 실시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도 했다.
현재 ㈜신우종합건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재단법인 북부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직도 맡고 있다. 58세.
사진=김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