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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가치를 제고시켜 주는 여성친화기업, 결혼마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 실적도 좋다’라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여성부가 ‘여성친화기업’, ‘가족친화기업’ 문화 확산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여성친화기업 문화확산홍보’ 캠페인은 지난해 1차에 이어 2-3차에서도 입증된 바와 같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좋은 예로 주목받고 있다. 여성친화적 기업이란 경영자가 여성인재의 가치를 인정하고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 여성인재의 육성에 힘쓰는 기업을 말하는데, 먼저 지난해 9월, 참가인원 811명을 대상으로 1차로 진행된 여성구직자가 생각하는 여성친화기업 선호도 조사에서는 총 네가지유형으로 나눠서 조사를 했다. ①번 : 여성을 많이 고용하는 회사 ②번 : 보수/승진에 차별이 없는 회사 ③번 : 여성근로자를 위한 탄력근무제가 잘되어 있는 회사 ④번 : 육아휴직제도 및 직장인 보육시설 등 복지제도가 잘되어 있는 회사 조항 가운데 3번 탄력근무제에 대한 선호도가 46%(373명)으로 눈에 띄게 돋보였다. 이는 사회적 통념상 직장인 여성의 대부분이 가정을 함께 꾸려나가야 하는 이유로 여성이 업무 외적으로 보다 탄력적으로 가사 일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하는 회사가 여성의 입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회사라 생각한 까닭일 것이다. 실제로 요즘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분위기를 몰아 여성친화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유독 더 눈에 띄는 곳이 있다. 바로 임직원의 95%가 여성주부로서 여성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 ‘결혼마당’이 그곳이다. 결혼마당은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선호도 조사 1위였던 탄력근무제 실시다. 일단 출근시간부터가 좀 다르다. 9시 출근 혹은 그 이전에 출근하는 회사가 다반사인 것과는 달리 자녀나 남편의 출근 후 30분의 여유를 두고 출근준비를 할 수 있도록 9시30분 출근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있다. 특히, 결혼중매업체라는 특성상 토요일 업무를 모두 휴무시킬 수는 없는데, 이에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서비스업체이기 때문에 한 달에 한번 교대근무를 원칙으로 의무와 권리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즉 30명의 인원이 6명으로 한조를 이뤄 A~D팀으로 근무하니 혹여라도 어떤 일이 발생했을 시 다른 근무자로 교대도 가능하다는 점이 더 큰 장점이다. 물론 근무일뿐 아니라 휴가제도 역시 탄력적으로 운용된다. 휴가는 필요할 때 사용 가능하고, 하루 휴가 또는 오전반차, 오후반차 형태로도 쓸 수 있다. 특히 한 달간 지각·조퇴가 없을 시엔 근태상제도를 두어 하루를 휴가로 인정한다. 더불어 병원이나 건강검진(가족, 부모님) 등을 위한 특별휴가도 마련되어 있다. 물론 일과 휴가라는 단순한 편의제공만을 하는 것이 아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유명강사를 영입, 명강의를 제공하여 업무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팀별 서비스교육 강화를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데 일조한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엄연히 근무와 관련된 사항이었고, 결혼마당은 이 외에도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어 사원들의 사기를 증진시킨다. 2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해외연수와 봄, 가을 1회씩 진행되는 국내 워크샵 및 연수,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하는 등산 또는 문화공연관람 등은 개인능력함양에 큰 도움이 된다. 또, 가정살림복지 증진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 결혼마당은 먹을거리 위주 생활필수품을 공동 구매함으로써 시간적, 경제적 절약을 도모한다. 명절에는 정식공휴일보다 하루 더 휴무를 주고, 근로자가 임신을 했다는 공지를 받으면 3개월간 오전근무제를 적용,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자녀가 수능을 볼 때면 수능 2일 휴가는 물론 합격기원 선물까지 제공하니 더할 나위가 없는 셈이다. 성혼 전문 컨설팅 회사로서 초혼/재혼/국제결혼에 이르기까지 성혼 성공률 1위의 자리를 오랫동안 지켜오고 있는 ‘결혼마당((www.wdm21.com), 류제월 대표)’은 경영이념이 ‘행복한 가정 만들기’인 것처럼 가화만사성을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가정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업계 대모로서 탄탄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류제월 대표는 자신이 느꼈던 고통을 직원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만들고 승진이나 보수, 직책에 차별 없이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성부는 지금도 센터와 협약을 통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는 기업, 센터 교육생의 현장경험 지원을 위해 실습을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 그에 걸맞은 지원을 하고 있다. 앞으로 직원의 의무보다는 여성의 권익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인 결혼마당이 여성친화기업으로서, 그리고 좋은 인연 만들기 기업으로서 승승장구하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 02-514-3651 (www.wdm21.com)<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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