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1주년] 김정일의 말말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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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金대통령이 오셔서 이제 은둔에서 해방됐다. (2000년 6월 14일 정상회담에 들어가기 전)

▶金대통령에게 빚을 졌기 때문에 서울에 가야 한다.

▶(통일시기는 언제쯤 되겠느냐는 질문에)그건 내가 맘 먹을 탓이다.

▶새로운 길을 경의선을 따라 내야 한다. 날짜가 합의만 되면 38분계선 2개 사단 3만5천명을 빼내 즉시 착공하겠다.

▶남조선 국가보안법은 남조선 법이고, 우리와는 상관이 없다. (이상 지난해 8월 12일 언론사 사장단 방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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