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때 빈손으로 월남, 어렵게 재산을 모은 70대 할머니가 25억원대의 토지를 연세대에 기증했다.
연세대는 지난해 4월 간암으로 숨진 이연희(李蓮姬.당시 75세.여)씨로부터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토지 2백50평(시가 25억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홍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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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빈손으로 월남, 어렵게 재산을 모은 70대 할머니가 25억원대의 토지를 연세대에 기증했다.
연세대는 지난해 4월 간암으로 숨진 이연희(李蓮姬.당시 75세.여)씨로부터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토지 2백50평(시가 25억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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