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北에 내의 보내기 성금 50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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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북한동포 겨울내의 보내기운동' 의 지원을 위해 삼성.현대자동차.LG.SK 등 주요 기업에서 총 50억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경련이 기탁한 성금은 물량 기준으로 1백38만벌(82컨테이너) 분량이며 대한적십자사가 이 성금으로 내의 업체에서 물품을 구입해 북한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시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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