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추기경 로마 소집, 차기 교황선임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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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바티칸시티 AP.AFP=연합]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새 밀레니엄에서 가톨릭 교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전세계 추기경 전원을 로마 교황청으로 불렀다.

21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추기경단 회의에서는 특히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81세 고령의 현 교황에 이어 누가 차기 교황이 될 것인지에 대한 물밑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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