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올들어 처음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돼 국립보건원(http://www.nih.go.kr)이 14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내렸다.
보건원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시 기장군 신천리 가축사육장에서 채집한 모기 87마리 가운데 15마리(17%)가 일본뇌염 모기로 확인됐다.
이번 일본뇌염 모기는 지난해보다 3주일 이상 빨리 발견된 것으로, 최근 고온현상이 모기의 조기 출현 원인으로 추정됐다.
박태균 기자
부산에서 올들어 처음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돼 국립보건원(http://www.nih.go.kr)이 14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내렸다.
보건원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시 기장군 신천리 가축사육장에서 채집한 모기 87마리 가운데 15마리(17%)가 일본뇌염 모기로 확인됐다.
이번 일본뇌염 모기는 지난해보다 3주일 이상 빨리 발견된 것으로, 최근 고온현상이 모기의 조기 출현 원인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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