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국사(鞠史) 박재륜(朴載崙)선생이 14일 낮 12시 충북 충주의료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91세.
충북 충주에서 출생한 고인은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1930년대 '조선지광(朝鮮之光)' 을 통해 등단한 뒤 고향에 머물며 『궤짝 속의 왕자』등 여러 시집을 남겼다. 한국 펜클럽 회원과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유족은 부인 홍병복(77)여사와 3남4녀. 발인은 16일 오전 10시. 043-841-0387.
시인 국사(鞠史) 박재륜(朴載崙)선생이 14일 낮 12시 충북 충주의료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91세.
충북 충주에서 출생한 고인은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1930년대 '조선지광(朝鮮之光)' 을 통해 등단한 뒤 고향에 머물며 『궤짝 속의 왕자』등 여러 시집을 남겼다. 한국 펜클럽 회원과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유족은 부인 홍병복(77)여사와 3남4녀. 발인은 16일 오전 10시. 043-841-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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