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컴아이엔씨 코스닥 공모주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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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이번 주에는 인컴아이엔씨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액면가 5백원에 공모가는 3천2백원이다.

1991년 설립된 이 회사는 웹 시스템 통합(SI)업체로 B2C 쇼핑몰 구축과 온라인 경매.입찰, 그룹 웨어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회.감사원.한국디자인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삼성전자.삼성물산.LG정유 등 민간기업의 웹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올해와 내년 이 회사의 매출액이 연평균 22% 늘어나고 순이익은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주요 사업분야가 고성장기를 지나 성숙기에 접어든 데다 경기둔화로 기업들의 정보기술(IT)투자가 줄어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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