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파동 등으로 울산지역 소 도축은 크게 감소한 반면 돼지 도축은 크게 늘고있다.
울산시는 올들어 3월까지 울산지역 2곳의 도축장에서 소 5천80마리를 도축해 지난해 같은 기간 7천6백80마리보다 도축량이 34%정도 줄었다고 16일 밝혔다.
반면 내수용 돼지 도축은 올해 2만5천7백27마리로 지난해 1만5천5백99마리보다 1만1백28마리(65%)가 늘었다.
허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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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파동 등으로 울산지역 소 도축은 크게 감소한 반면 돼지 도축은 크게 늘고있다.
울산시는 올들어 3월까지 울산지역 2곳의 도축장에서 소 5천80마리를 도축해 지난해 같은 기간 7천6백80마리보다 도축량이 34%정도 줄었다고 16일 밝혔다.
반면 내수용 돼지 도축은 올해 2만5천7백27마리로 지난해 1만5천5백99마리보다 1만1백28마리(65%)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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