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아체가스전 군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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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자카르타 AFP=연합] 인도네시아 정부는 분리주의자들의 독립요구로 유혈충돌사태가 빚어진 아체지역의 가스전을 보호하기 위해 군인 2천여명을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체 가스전은 한국과 일본 등으로 수출되는 액화천연가스를 생산하는 곳으로 인도네시아의 주요 외화 수입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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