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4인조 밴드 불독맨션 콘서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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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솔로로 활동해온 가수 이한철을 주축으로 1999년 결성된 4인조 밴드 불독맨션이 첫 단독 공연을 한다.

이한철은 1994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이며 다른 멤버들은 모두 실력있는 세션맨으로 활동했다.

올해 초 발매된 앨범 '인디파워 2001' 에서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 를 맛있게 리메이크했던 이들의 노래와 공연은 즐겁고 유쾌하다.

즉흥적인 연주도 재미있으며 무엇보다 부담없는 무대 매너가 강점이다.

17~18일 오후 7시30분 대학로 폴리미디어시어터(옛 라이브 2관). 080-53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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