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용 '사랑의 집짓기'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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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삼성물산 주택부문과 한국해비타트운동본부는 무주택자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행사' 를 전국 5개 지역에서 열기로 하고 1일 충남 아산에서 주택 기공식을 했다.

삼성물산은 이날부터 8월 11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전용면적 16평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목조 혼합주택 1백24가구를 지어 무주택자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이 주택에는 무주택 영세민들이 입주하며 입주가정은 건축 원가의 5%를 선금으로 내고 집짓는데 5백시간 이상 노동으로 동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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