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소식]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비판 성명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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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日역사교과서 왜곡 비판 성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총무 김동완)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성명을 발표, "일본의 역사왜곡은 편협한 민족주의와 군국주의의 부활 양상을 띠고 있다. 일본은 진정한 참회와 용서로 과거 침략전쟁을 올바로 청산하고 평화와 공존에 기여하는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 고 주장했다.

***실상사 귀농학교 학생모집

전북 남원 실상사에서 운영하는 귀농전문학교가 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20세 이상 55세 이하의 남녀로 교육은 3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교육내용은 농촌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강좌와 현장학습교육 등. 063-636-3776.

*** '영적치유 현주소' 주제 강연

크리스찬 사이언스 서울교회는 2일 오후 7시 힐튼호텔 국화룸에서 강연회를 연다. 미국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교회 강연부 비벌리 밀즈 여사가 '영적 치유의 현주소' 란 주제로 강연한다.

***아이러브 경의선 창립대회

종교.예술.학계 인사 60여명이 2일 프레스센터에서 '아이러브 경의선' 창립대회를 갖는다. 이들은 올 가을 경의선 개통에 맞춰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전세계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평화 페스티벌' 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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