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박정현 앙코르 콘서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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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박화요비와 함께 한국의 양대 R&B 여가수로 꼽히고 있는 박정현이 전회 매진된 지난 연말 공연에 감사하는 뜻에서 콘서트를 연다.

박정현은 감칠맛나는 노래 솜씨로 특히 라이브 공연에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노래에 실린 감정의 조절이 탁월해 듣는 이들이 노래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그녀의 매력이다.

'친구처럼' '늘 푸른' '몽중인'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의 히트곡을 들려준다.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23일 오후 7시30분, 24일 오후 6시, 25일 오후 3시.6시30분. 02-337-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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