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대한변리사회장 연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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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대한변리사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이상희(72·사진) 현 회장을 차기인 35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이 협회 회장의 연임은 1978년 이후 32년 만에 처음이다. 새 임기는 이달부터 2년이다. 이 회장은 과거 32대 회장도 지낸 적이 있어, 차기까지 맡으면 3선을 하게 된다. 1973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이 회장은 11·12·15·16대 국회의원과 과학기술처장관,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국립과천과학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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