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사이버몰 차려 대금 7천만원 가로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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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2일 가짜 사이버 쇼핑몰을 개설한 뒤 물품대금 7천5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김모(26.무직)씨를 구속했다.

金씨는 지난해 8월 인터넷에 컴퓨터 관련 사이버 쇼핑몰 세개를 만든 뒤 노트북 구입을 부탁한 이모(32.회사원)씨로부터 2백20만원을 받는 등 84차례 돈을 챙긴 혐의(사기)다.

성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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