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관, 회사이름 '현대하이스코'로 변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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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현대강관은 27일 임시주총을 열고 사명을 '현대하이스코(HYUNDAI HYSCO)' 로 바꾸고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새로운 로고(사진)를 통해 기업이미지를 냉연강판 제조기업에서 자동차용 강판 전문 제조기업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바뀐 사명이 '현대' 의 상호를 유지하면서 철강회사의 이미지를 나타낸 'HYUNDAI STEEL COMPANY' 의 머릿글자를 합성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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