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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영된 SBS ‘강심장’에서다. 그는 “아버지가 너무 엄했고, 강원도 시골 생활이 너무 답답해서 친구 집으로 도망쳤다”고 말했다.
이후 부모와 연락이 닿아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한차례 만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때 커피숍에서 얘기를 하던 중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하고 화장실 창문으로 도망쳤다고.
박가희는 “데뷔 후 첫 방송을 본 아버지가 ‘네가 제일 예쁘다’고 격려해주셨다.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가희의 고백에 대해 같은 그룹 유이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전혀 몰랐다.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