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현대차 1월 판매 지난해보다 50%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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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현대자동차는 올 1월 국내 5만9774대, 해외 21만67대 등 총 26만9841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해 1월에 비해서는 50.4% 증가했지만 12월에 비해선 9.1% 줄었다. 기아차는 국내외에서 지난해 1월에 비해 약 120% 증가한 16만3238대를 판매했다. 르노삼성차는 65.6% 증가한 1만8676대를 팔았고, GM대우는 22.5% 증가한 5만6281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던 지난해 1월보다 180% 증가한 4601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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