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올림픽] 이해곤 탁구 4연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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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이해곤(47.척수장애 1급)이 서울올림픽 이후 장애인올림픽 탁구 4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2일 시드니 장애인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TT1, 2급 결승에서 강성훈(41).김경묵(35)과 조를 이뤄 체코를 3 - 1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이가 속한 TT1, 2급은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만이 참여한다.

한편 김임연(34.주택은행)은 사격 여자 스포츠3자세에서 결선합계 6백63.5점(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이 종목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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