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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지자체 보건사업 최우수 기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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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아산시 보건소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2009년도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른 포상금 1200만원도 받았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기관 현황(일반·조직현황) 확대(지방자치단체장의 보건관련 정책관심도·보건기관 인력수준·보건기관 예산수준), 지역사회 협력강화(지역사회 협력활동·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 운영수준),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사업 담당자 교육 참여활동·건강검진사업·구강보건사업·모자보건사업·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정신보건사업), 보건사업 자체 평가체계 확립 등 크게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보건사업 평가는 단위사업별로 시행해 오다 불편함이 있어 2008년부터 통합평가 방식으로 전환됐다.

정재천 아산시 보건소장은 “언제나 이웃처럼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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