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리콜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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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건설교통부는 13일 현대자동차가 제작.판매한 아반떼 1.5DOHC의 가속페달 복귀장치가 안전기준에 못미쳐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종은 지난해 5월 27일부터 올 3월 말까지 생산된 아반떼 1.5DOHC 1만3천4백84대며 오는 16일부터 직영사업소와 지정 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건교부측은 "해당 차종은 단종된 것으로 3월 이후 판매된 아반떼 XD는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 밝혔다.

강갑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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