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하워드 영국 보수당 당수는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면 연간 이민수를 제한하는 상한제도를 도입하고 1951년의 난민협약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그는 이날 보수당 연례총회에서 "우리는 난민 사례들이 좀더 신속하고 공정하게 결정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영국으로의 무제한적인 이민이 계속되도록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마이클 하워드 영국 보수당 당수는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면 연간 이민수를 제한하는 상한제도를 도입하고 1951년의 난민협약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그는 이날 보수당 연례총회에서 "우리는 난민 사례들이 좀더 신속하고 공정하게 결정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영국으로의 무제한적인 이민이 계속되도록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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