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곳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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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경북도가 18일 문화엑스포와 전통문화진흥회, 옛소리국악진흥회, 극단 구미레파토리, 구미오페라단, 정순임민속예술단 세천향, 포항오페라단, 별고을광대 등 8개 법인·단체를 처음으로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선정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 제도는 경북도가 지역의 우수한 예술법인·단체를 집중 육성해 예술단체의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면 해당 기관은 기부금품을 공개 모집할 수 있고 ‘지정기부금 단체’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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