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일화랑에서 29일까지 열리고 있는 '허진권전' 은 한국화가 지닌 여백과 해학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냇가에서 하늘을 보고' (사진)의 경우 화면 가운데를 여백으로 남기고 주위를 멱감는 아이들, 먼산의 솔숲과 능선이 둥그렇게 에워싸고 있어 시골의 한 풍경을 회상하는 서정시같다.
목원대 미대 교수인 작가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시각에 즐겁고 수준높은 해학을 선물하고 싶다" 고 말하고 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일화랑에서 29일까지 열리고 있는 '허진권전' 은 한국화가 지닌 여백과 해학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냇가에서 하늘을 보고' (사진)의 경우 화면 가운데를 여백으로 남기고 주위를 멱감는 아이들, 먼산의 솔숲과 능선이 둥그렇게 에워싸고 있어 시골의 한 풍경을 회상하는 서정시같다.
목원대 미대 교수인 작가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시각에 즐겁고 수준높은 해학을 선물하고 싶다" 고 말하고 있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존비즈온
ILab Original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