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기술통제체제' 서울총회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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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제19차 서울총회가 4일 신라호텔에서 닷새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34개 회원국 대표 22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핵.미사일 등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문제를 비롯해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적 협조체제 구축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총회 의장은 앞으로 1년간 오준 외교부 국제기구정책관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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