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생가 성역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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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콸라룸푸르 AP〓연합] 모하마드 마하티르(74) 말레이시아 총리의 생가에 대한 대대적인 성역화 공사가 말레이시아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모하메드 할레드 노르딘 토목부 차관은 5백20만링깃(약 13억6천만원)규모의 총리 생가 공사가 올해 말이면 끝나게 된다면서 현재 약 30% 정도가 진척됐다고 밝혔다.

마하티르 생가는 박물관으로 개조돼 가구와 책, 싱가포르에서 의학공부를 하던 시절에 쓴 편지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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