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스타 이색기록 여왕은? 한영 다리길이만 112cm 한국기네스 등재

중앙일보

입력

가수 한영이 다리길이만 112cm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한영은 1월 8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3'의 새 코너 '나이를 넘어 절친'에 출연해 롱다리를 자랑했다.

한영은 "키가 178cm에 다리길이만 112cm이다"며 "한국 기네스에 여자 연예인 중에 가장 긴 다리로 등재되어 있다"고 털어놨다.

한영이 큰 키에 롱다리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함께 출연한 연예인들은 "절반이 훨씬 넘는다", "안에 누가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이외에도 모델 김혜진, 가수 데니안, 배우 선우용녀, 배우 이계인, 아나운서 진양혜 등이 자신들이 보유한 이색기록에 대해 밝혔다.

김혜진은 역대 최연소 슈퍼모델 우승자라고 말했으며 배우 선우용녀는 국내 여자 연예인 최초의 운전면허증을 보유 했으며 자동차 포니로 최초의 자동차 모델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가수 데니안은 그룹 god 활동으로 최초로 지상파 방송 3사인 MBC, KBS, SBS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기네스에 남자그룹 사상 최다 음반 판매량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배우 이계인은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면서 사형만 30번을 당했다"며 "무기징역까지 합치면 어마어마 하다"고 자체 통계를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나운서 전양혜는 "여자 아나운서 최초로 한시간 분량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진행한 적이 있다"며 "박세리, 봉중근. 자넷리 등 당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한영은 방송 나이가 1981년생이고 실제 나이가 1978년 말띠인 33살이라고 충격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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