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MBA, 지는 MBA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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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성과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시하는 기업 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MBA를 선택하는 샐러던트족이 크게 늘고 있다.

경제 위기로 해외 MBA 출신들의 고용 시장에까지 한파가 닥치면서 스펙을 쌓기 위한 학위형 MBA의 매력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진 반면, 현재의 직장을 유지하면서도 경영 전반의 이론과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MBA는 주목 받고 있는 것.

실제로 국내 최대 온라인 MBA 과정인 휴넷 MBA의 최근 3년간 연평균 수강인원은 약 3,000명으로 국내 주요 13개 대학에서 운영중인 한국형 MBA의 2009년 입학정원인 2,147명을 크게 웃도는 규모이다.

이처럼 늘어나는 온라인 MBA 수강생들의 수요를 수용하고 이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휴넷은 기존에 3개월 마다 입학생을 받던 것을 2개월 단위로 변경, 연간 총 6개 기수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휴넷 MBA 사무국의 안병민 이사는 “그 동안 예비 수강생들이 개강 시기를 놓쳐 몇 개월씩 학습을 미뤄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운영정책 변경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강점을 보다 강화하여 수강생 편의를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업계에서 휴넷 MBA의 면면은 독보적이다. 2003년 3월 국내 최초로 온라인 MBA를 선보인 휴넷 MBA는 지난해 기준 누적 수강생이 1만 2천명을 넘었으며, 수강한 기업만 2,500개에 이르러 국내 온라인 MBA 기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휴넷 MBA의 인기는 경영/전략/인적자원/회계/마케팅/재무/생산서비스 등 7개 분야를 짧은 기간(7개월)에 저렴한 비용(200만원, 교재 포함)으로 마스터할 수 있는 실용성에 있다. 경영학 전반을 배우는 ‘휴넷 MBA Online’(7개월), 마케팅 분야에 특화한 ‘휴넷 마케팅 MBA’(6개월), 전략 전문가 양성을 위한 ‘휴넷 전략 MBA’(5개월), 경영학 기초부터 배우는 ‘휴넷 MBA Basic’(5개월)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수강생들의 학습 니즈와 경영학 지식 수준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인기의 이유 중 하나. 또한 온라인 콘텐츠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 경영 기법과 효과적인 학습 툴을 반영하여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 MBA라고 해서 모든 학습이 인터넷으로만 진행되는 건 아니다. 휴넷 MBA는 온라인 교육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교육을 혼합한 블렌디드 러닝 형태를 취하고 있다. 매월 경영학 석학이나 경재계 인사들과 함께하는 ‘경영학 특강’, 온라인에서 배운 내용을 오프라인에서 실천해보는 ‘역량강화 워크샵’,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듣는 ‘골드 명사 특강’ 등의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교육은 물론, 동문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까지 자연스레 이뤄진다.

한편 휴넷 MBA는 오는 2월 1일 개강하는 2010년 새해 첫 기수 모집을 위해 1월 12일 온라인 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입학 설명회는 ‘휴넷 MBA Online’, ‘휴넷 마케팅 MBA’, ‘휴넷 전략 MBA’ 등 각 과정별로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매시간 진행된다. 지난 2009년 초 국내 최초 온라인으로 진행된 휴넷 MBA 온라인 입학 설명회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편리하게 참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매회 천명 이상의 예비 수강생들이 참가해왔다.

이번 입학 설명회에는 ‘휴넷 MBA Online 30기’를 기념한 특별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는데, 당일 결제하는 경우 20만원의 수강료 할인 혜택과 2010년 플래너(7만원 상당)를 받을 수 있으며, 당일 결제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iPod touch(3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휴넷 MBA 홈페이지(www.hunetmb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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